오사카 여행 좀 해봤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우메다역 숙소의 ‘본좌’로 통하는 곳이 있죠. 바로 역과 한 몸처럼 붙어있는 ‘호텔 그란비아 오사카’. 근데 비싼 가격과 올드한 느낌 때문에 망설여졌던 분들, 분명 계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그 ‘그란비아’의 명성은 그대로 가져오면서, 가격 거품은 쫙 빼고 젊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 동생 격 호텔, ‘호텔 비스키오 오사카 바이 그란비아’를 소개해 드릴게요. 우메다의 복잡함에서 딱 한 발짝 벗어났을 뿐인데, 차원이 다른 쾌적함과 가성비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역이랑 직결은 아니지만, ‘오히려 좋아’
‘비스키오’는 JR 오사카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요. 솔직히 역이랑 구름다리로 연결된 다른 호텔들만큼 ‘초역세권’은 아니에요. 근데 이게 오히려 신의 한 수입니다. 거대한 오사카역과 한큐백화점의 인파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서, 호텔 주변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조용하고 한적하거든요.
하루 종일 사람들한테 치이다가 숙소에 돌아왔을 때, 그 고요함이 주는 안락함이 정말 커요. 그러면서도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요도바시 카메라’와 ‘링크스 우메다’ 쇼핑몰이라 편리함은 그대로. 우메다의 장점은 다 누리면서, 단점인 복잡함은 피할 수 있는 아주 영리한 위치죠. ‘그란비아’의 고급스러운 서비스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부대시설을 줄여 가격은 훨씬 합리적이에요. 그야말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은 셈.
웬만한 맛집 저리 가라! 인생 조식 뷔페 후기
이 호텔을 이야기할 때 ‘조식’을 빼놓으면 섭섭해요. “해외출장 20년 동안 다녀본 호텔 중 조식이 압도적 1위”라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이곳의 조식 뷔페는 정말 진심입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운영하는 만큼, 음식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남달라요.
특히 화덕에서 갓 구워낸 피자와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파스타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아침부터 피자랑 파스타? 싶지만, 한 입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질 거예요. 그 외에도 신선한 샐러드,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 그리고 오사카 명물인 다코야키나 쿠시카츠 같은 일본 가정식 메뉴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서 매일 아침을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여행에서 아침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이 조식 하나만으로도 이 호텔을 선택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깔끔함은 기본, 여행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들
2018년에 오픈한 신상 호텔답게, 객실 컨디션은 말할 것도 없이 쾌적하고 깔끔해요. 일본 비즈니스호텔치고는 방도 꽤 넓은 편이라, 28인치 캐리어 두 개를 펼쳐도 넉넉하죠. 특히 욕실이 넓고 욕조까지 제대로 갖춰져 있어서, 하루의 피로를 반신욕으로 풀기에도 완벽해요.
그 외에도 카드 키가 있어야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철저한 보안 시스템이나, 자동 체크아웃 기계로 바쁜 아침에 줄 설 필요 없이 10초 만에 체크아웃이 가능한 편리함까지. 모든 시스템이 바쁜 여행자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설계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여행에 꼭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가장 높은 퀄리티로 제공하는 곳. ‘호텔 비스키오 오사카’는 똑똑한 여행자들을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지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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